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황태진)는 구미 해마루공원에서 지난 9월 19일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4회 해마루 걷기 페스타’를 개최했다.
제4회 해마루 걷기 페스타[구미시 제공]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청량한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속 힐링의 장을 펼쳤다.
식전 행사에는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구미강동지부 셔플UP팀의 신나는 셔플댄스를 시작으로 옥계세영마을돌봄터 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아름다운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코리아 플루트 앙상블팀의 감미로운 연주와 소프라노 강은구, 바리톤 권성준의 성악 공연도 해마루공원에 울려 퍼졌다.
해마루 숲길에서는 소리풍경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팬플루트 합주가 이색적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울림과 감동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태진 양포동발전협의회장은 “어느덧 4번째를 맞은 해마루 걷기 페스타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해마루 걷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이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과 건강한 기운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수요 증가에 맞춰 권역별 맨발길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마루공원에는 2023년부터 마사토길 조성과 맨발길 확장, 대나무·편백나무 식재, 조명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쾌적하게 정비한 해마루공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 건강을 하나로 잇는 양포동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의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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