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은 지난 20일(수) 법전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전면 목요회가 주최하고 법전 신명풍물단(단장 박대수)이 주관하였으며 풍물, 기타연주, 색소폰합주, 민요 등 주민들이 가진 재능을 선보였다.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 이모씨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복규 면장은 “법전면에서는 지난 7월 법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방음시설을 갖춘 연습공간을 마련해 법전신명풍물단과 색소폰 동아리 등 관내 예술단체 동아리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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