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 석송회(회장 박찬국)에서는 21일(목)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10kg) 35포를 기부하여,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석송회는 매년 쌀(10kg) 35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면에 각종 행사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찬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모 석포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석송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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