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화자)는 1월 17일(금) 오후, 관내 소외된 이웃(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10가구에 라면, 쌀, 계란 등 각종 식료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총 10세트를 전달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배달, 바자회 개최,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자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화서면 주민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양희 화서면장은 “올 해는 경자년으로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이다. 적십자봉사회의 활발한 봉사로 화서면이 풍요로워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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