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주선동)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했다.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두 주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업무를 맡는다.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다. 주간 및 월간 근로 일수를 다 채운 사람에겐 주휴수당 및 연차휴가가 부여된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짧은 기간이나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다행이다”며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니 출퇴근길 및 이동시 교통안전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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