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6월 21일(화) 오후 8시 관내 식당에서 다문화가정 12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상덕 장천면 발전협의회장(배우자 Nguyen /베트남 출신)을 친목회장· 홍아라(베트남)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육아, 교육, 문화, 생활 등 많은 정보를 나누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천면의 사회복지담당으로 근무하는 김병삼 주무관의 부부가 다문화가족으로서 참석하게 된 것이 돋보였다. 배우자인 Hien은 베트남에서 지난 5월 25일에 입국하였는데 한국 음식, 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모임을 갖게 된 배경은 지난 1월 문창균 장천면장이 이곳으로 발령받으면서 다문화가족들의 국내 정착의 어려운 실태를 파악하고 다문화가정을 방문한 후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친목 모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덕 장천면발전협의회장은 “이 모임을 통해서 하루빨리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천면에서는 시에서 기증받은 『한국어 배우기 첫걸음』서적을 다문화가정에 배부하여 한국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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