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향후 63개월간 도내 천여 개의 기관에 제공될 쾌적하고 안정화된 통신서비스 및 신규 구축된 3천여 대의 시스템을 통한 통합보안관제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별 담당자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3단계 스쿨넷 사업을 통해 기존 인터넷망과 통신․보안장비를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했을 뿐 아니라 각급 기관의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갖추었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가 단 한건이라도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모두가 철벽보안을 위한 각자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초 ㈜LG유플러스와 3단계 스쿨넷서비스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까지 제반 환경 구축에 주력해 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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