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고등학교 천마학생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30일(수),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 거리문화예술단이 주관하는 ‘왕산을 쇼핑하다.’라는 행사의 한 주제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인 국악, 댄스, 포크, 재즈 공연에 이어 상주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천마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상주의 명산인 ‘왕산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준비한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함창중고등학교 천마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5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의 감동을 이어 상주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끼와 재능을 소개하고, 가을 밤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들으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여유와 즐거움을 깨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사회자(윤재웅)의 유창한 진행과 함께 오케스트라 합주, 대금 독주, 기타 독주, 영상, 합창이 왕산에 울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하게 울려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공연을 위해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 이운식 상주시 도의원 및 상주 관내 학교장까지 많은 초대 손님들 외에도 공연 준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람한 300여 분의 상주 시민들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어깨를 들썩이고 노래를 부르는 등 천마학생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기며 초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 시간이 가졌다. 
공원에서 학생들의 공연에 연신 박수를 치며 흥겨워하던 상주 시민 중 한 명은, “공원에서 쉬는데 학생들이 공연 준비 하는 것을 봤다. 학생들이 연주를 너무 잘해서 계속 듣고 싶어 저녁을 빨리 먹고 공연을 보러 왔다. 왕산 자락 아래서 학생들의 연주를 들으니 내 마음에도 가을이 온 것처럼 선선하고 행복해졌다. 학생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며 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또 한 분은 “70명의 학생이 저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걸 보니 다시 한 번 음악의 대단한 힘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함창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착하고 서로 배려하는 심성이 그대로 전달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며 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하였다. 
함창중고등학교 김영학 교장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동안 학생들이 하나의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라 생각하며, 함창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렇게 상주 시민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그리고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상주시와 교육지원청, 상주거리예술단, 동문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곡과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10월 제6회 정기연주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마학생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10월 18일(수) 상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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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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