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면장 임옥자)은 지난 3월 8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3월 12일 오전부터 군 병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칠곡대대 120연대 2대대 장병 20여 명이 2개 조로 나누어 김병우씨(용흥리)와 배재명씨(도남리)의 사과 재배 농가의 파손된 방조망 철거와 무너진 지지대 세우는 일에 힘을 모았다.
용흥리의 김병우씨는 “갑작스런 폭설로 정성으로 키우던 사과나무들이 쓰러졌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혼자 힘으로 복구를 하자니 눈앞이 막막했는데, 관·군이 도와줘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피해 농가를 직접 일일이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폈으며, “복구 작업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피해 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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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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