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이 총무기획 A상무와 12명의 이사 임원을 대동 미국으로 지난 3월 22일 해외연수 명목으로 호화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조합원 K모씨에 따르면 “구미지역경제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농촌과 소상공인들의 경제 역시 어려운데 내년에 있을 조합장선거를 의식한 선심용 호화 여행이라며” 분통을 터 트렸다.
송정동 시민 A씨는 “며칠 전에는 대의원과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30여개 동을 대상으로 조합운영공개가 막 끝났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조합원들을 생각하지 않고 10여일 동안 선진지 견학을 내세워 호화 호식 하는 것은 조합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질책했다.
또, 형곡동 조합원 T씨는 “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 29일 오후3시 매월1회 지역본부장들이 모여 업무추진, 중앙회 지시사항, 각 농협의 협조사항 등을 위한 월례회가 있는데 농협장과 상무가 미국을 갔다는 것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안일무사주의에 빠진 행태라며 반드시 책임 추궁이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평동 조합원 H씨는 “오는 6.13 선거로 지역민심도 흉흉하고 구미지역경제사정이 이렇게 어려운데 임원들 1명당 500여 만원의 경비가 들지 않겠냐며, 조합원들을 위한 이익, 출자,배당금 등을 늘려주지는 못할망정 조합 돈을 축은 내지 말아야 하지 않냐?며 경비는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며” 역정을 냈다.
형곡동 조합원M씨는 “ 지난 선진지 견학에는 감사도 가는데 이번에는 감사가 빠졌나며 조합장의 선거 때가 다 된 것 같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조소를” 보냈다.
신평동 조합원 S씨는“내년도 조합장 선거 잘 될 거라며, 새마을 금고도 가는데 돈쓰는 ***가 되지 않겠냐며 저들 마음대로 하면 될 것 아니냐며 짜정”을 냈다.
한편, 미국에 동행하지 않은 H상무는 언론사의 취재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사전선거 은폐 의혹에 휩싸이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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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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