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8일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로 인해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4인 2조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또한 장보기행사와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장 볼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과 추석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난을 겪고 있다. 우리 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안전한 남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qkqh3133@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