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강주환)은 9월 16일(목)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8명(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내)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역에서 추석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화재사고 등 예방을 위해 가스밸브 확인, 전선 및 콘센트 플러그 관리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화재사고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신속한 신고 방법에 대해 홍보하였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타 지역에서 방문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8명까지만 허용된다는 점을 알렸다. 또 모임 자제,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완료 후 방문하기, 전화 통화로 명절 인사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줄 것을 전단 배부를 통해 홍보하였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qkqh3133@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