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8월 23일 오후 1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친인척·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기술훈련 △위탁아동의 진로 및 자립준비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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