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점촌2동위원회(위원장 채경식)는 추석을 2주가량 앞둔 지난 27일 주요 도로변과 도시숲 소공원 등지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미 지난 5월과 7월말 풀베기 작업을 가졌던 바르게살기운동 점촌2동위원회에서는 최근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도심이 지저분해지고 주민과 차량 통행에도 불편함을 끼침에 따라 한 달 만에 다시 예초기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서게 된 것이다.

채경식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이번 추석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은 평소보다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가실 것이라며, “귀중한 주말에 이렇게 봉사활동에 전념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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