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김은자) 30여명은 8월 30일 추석맞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영순면 의곡 회전교차로를 시작으로 영순면 전반의 환경정비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영순면 새마을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추석을 맞아 영순면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영순을 기억하게끔 구슬땀을 흘렸다.

홍상흠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하고 쾌적한 영순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영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성규 영순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도로변에 무성한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 등 환경정비에 노력해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현하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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