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진, 노시봉)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월) 관내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전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자체회의를 통해 특화사업으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금일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사골곰탕, 김, 두유를 전달하였다.

노시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점촌4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진 점촌4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점촌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여름물품 지원사업,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