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은 이장자치회와 함께 지난 9월 5일(월) 11시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및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기원』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23개 마을 이장 및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경환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여 퍼포먼스 행사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는 40여개국 2,000여명이 참가하며, 높이뛰기 등 22개 육상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경기로 2014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잇는 큰 국제대회이다. 대회를 개최할 경우 문경시 전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 유치를 위하여,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 범시민 서명운동 및 기념 행사도 시행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가 문경시로 이전 될 경우 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과 함께 더불어 기존 국군체육부대와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켜 문경시가 대표 체육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혁 농암면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및 한국체육대학교 유치는 문경시 경제 발전과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되며, 농암면은 문경시 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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