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천규, 부녀회장 민영중)는 지난 9월 20일 새마을회원 20여명과 함께 농약 빈병 수거 및 정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자원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농약빈병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여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병, 캔으로 분류하고 재활용 포대에 담아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천규 농암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민영중 농암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오염원의 수거 및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처럼 쾌적한 농암면을 위해 땀을 흘리자.”고 당부하였다.

윤상혁 농암면장은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힘써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농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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