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산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혁주)는 10월 28일 오후 5시 산북초등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다문화가족과 면민이 함께하는 ‘산북면 다문화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북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음악회 식전 행사로 진행하였는데, 산북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향토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300여명의 면민들에게 제공함으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A 여성은 “한국에 살면서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워보는 체험 행사는 많았지만, 모국의 음식을 만들어 많은 한국인에게 맛보이게 하는 행사는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국의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오랜만에 고국 음식을 맛보며 향수를 달랬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혁주 산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면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과 행복회(산북면 결혼이주여성모임)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김승환 산북면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들과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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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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