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브랜드(CI)와 혁신밸리 생산 농산물 브랜드(BI)의 디자인을 확정하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을 통하여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잘 녹여내고, 국내·외 어디서나 각인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GSSIV’(CI)와 ‘상주드림팜’(BI)이다. GSSIV(지씨브)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Gyeongbuk Sangju Smartfarm Innovation Valley)의 영문 약자로 블루컬러를 사용하여 혁신밸리가 추구하는 가치인 ‘스마트’,‘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해외 교류까지 염두에 둔 결과물이다.

상주드림팜은 생각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꿈(dream)의 농장이란 의미와 ‘드리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확정된 디자인은 상주시민, 혁신밸리 청년농, 상주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종합하여 확정된 디자인이다.

상주시는 확정된 브랜드를 시설 및 대회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청년농 유입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을 통해 전국 최대이자 최고인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더욱 알려지고, 청년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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