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적십자봉사회(동장 김명화)는 19일(월)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남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재난과 위기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의 정신으로 자율적으로 회비를 납부하면서 의료지원봉사, 이웃돕기 물품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에도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회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김명화 적십자봉사회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며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Saving Lives’라는 적십자의 구호에 걸맞게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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