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영, 손성호)에서는 6월 20일(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호-약손내서’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구급함을 전달하였다.

‘호호-약손내서’는 병원이나 약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소화불량, 두통, 상처 등으로 간단한 상비약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성한 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배분금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송재영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위기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탄탄한 복지안전망이 형성되고 있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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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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