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용백)에서는 6월 23일(금) 14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사업은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편의 증진 효과를 위한 물품구입비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출입구 등에 안전바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상열 청리면 노인회 분회장은 “경로당에는 고령으로 관절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많은데, 좌식 문화를 입식 문화로 바꿀 수 있게끔 테이블·의자, 소파, 안전바 설치를 지원하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이번 안전건강 증진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건강 증진사업의 사업 지침을 준수하여 사업을 완료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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