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6월23일(금) 왕산역사공원에서 6월 찾아가는 상설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폭력예방” 주제로 학교폭력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가슴앓이하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 학교폭력 신고 안내와 상담 안내를 하였다.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상담센터로 연계하여 심리검사 및 상담 등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언어사용습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사용 언어를 확인 및 이해하였으며 욕을 하지 않고 좋은 말, 바른 말을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서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이 무엇보다 요청되는 시점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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