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8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상주시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10회차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이성아 호남대학교 교수 등 평생교육 분야 교수의 전문 강의와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 등의 현장 전문가의 평생교육 실천전략 강의가 총 30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영주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상주시 평생학습원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30명이 수료하였고 전원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민간자격)을 취득하였다.

수료생은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참여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주민들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열정적인 활동가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상주시 곳곳에 평생학습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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