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동장 이종진)에서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주택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하여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시간당 46mm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번 침수피해로 인한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신속한 신고와 신흥동행정복지센터의 양수 펌프를 이용한 배수처리 등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방지했다.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은 침수 현장 사후 조치와 함께 즉시 긴급구호세트(담요, 의류, 일용품 등)를 대한적십자사에 신청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여 무척 안타깝지만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호우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한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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