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7. 13.(목) 오후 3시 30분,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초·중·고등학교, 상희학교 교사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저출산 지속으로 전체적인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는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위기 징후 등을 관찰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기반 구축 방안」교육과 교육부에서 진행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가칭)」제정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종윤 교육장은 “개별 사업별로 지원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는 일부 학생에 대한 과도한 중복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에 곤란함이 있었기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플랫폼) 구축에 거는 기대가 크며 이를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관계자 업무 추진 역량 강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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