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재용)에서는 8월 9일(수),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에 대비하여 재난취약지역 및 사전대피시설 등을 점검했다.

화서면은 재난취약지역의 사전 대피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마을회관들을 중심으로 이용 주민들에게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통제 및 대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사태나 사면붕괴가 우려되는 인접 주택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그 외 선행 피해시설 점검 및 가구 내 거주자를 사전대피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하천 제방, 간판․옥외광고물, 수방자재를 점검하는 한편,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파손,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응급 정비를 실시하였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관내 위험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는 최소화하되 신속한 재해 예방 및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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