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동장 이종진)은 8월 10일(목) 오전 11시 30분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행복나눔 조리실 현판식을 거행했다.

신흥동 ‘행복나눔 조리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에 음식 마련이나 봉사활동 준비를 위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준용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 진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각 단체 회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무척 기쁘다. 나누는 기쁨과 이웃사랑이 늘 함께하는 ‘행복나눔 조리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우리 신흥동은 다른 곳보다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이 바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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