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박민아)은 2023년 8월 12일 오후 7시 상주학생수련원 강당에서 상주시 화북면 지역 주민 대상 영화를 상영하였다.

상주학생수련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8월 12일 “영웅”, 9월 16일 “카운트”, 10월 21일 “웅남이” 영화를 3회에 걸쳐 상영하며, 영화 상영 경비는 상주시청에서 지원한다.

상주학생수련원은 2023년 1월부터 지역 관련 각종 회의 및 각종 행사 개최, 난타, 댄스교실, 전통 과자 만들기, 샴푸 만들기 체험 등 다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8월 2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안동 mbc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수련원 운동장에서, 9월 8일에는 상주교육지원청 운영 룰루랄라 오케스트라 동아리 연주회도 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다.

화북면 노인회장은 “2023년 초 건의한 영화 상영 행사가 실시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지역민이 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과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은 “먼저 2023년 수련원 운영에 협조해 주시고 지역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지역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개설과 문화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그리고 “상주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수련활동, 지역민의 취미생활 및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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