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 1일(금) 2023년도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5가구에 김치 45kg, 식혜 15병(75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는 가구당 배추김치 3kg, 열무김치 1kg, 식혜 1병으로 구성되어 있고,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에 저소득층 가정의 김치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하게 됐다.

대상자 김 모 씨는 “무더위로 입맛과 기력이 없었는데 적기에 김치를 지원받게 돼 반찬 걱정을 덜었다. 김치도 고마운데 직접 찾아와 건강 상태도 살피며 안부도 물어봐주니 활력이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계절이라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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