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 ‘상청회(회장 정위섭)’에서는 18일(토) 남원동(동장 신기봉) 관내 취약계층을 가정을 방문하여 순간온수기를 설치하고 방치 폐기물 처리,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청회는 2017년 5월 상주지역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봉사, 자연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대상 가정의 어르신은 “겨울마다 난방비 걱정으로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였는데 올겨울부터 난방비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사각지대가 많은 동 지역 골목 깊숙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상청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혹한기 추위를 버텨낼 따뜻한 온기로 대상가정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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