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에서는 27일 오전 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에 설립되어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걱정 없이 밝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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