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면내 시가지에 대형화분을 설치하고 꽃모를 식재했다.

이번 꽃모 식재는 시가지 상습불법 주정차 구역에 화분을 비치하고, 면 자체 예산으로 팬지, 비올라 등 봄꽃 800본을 식재하였으며, 미관뿐 아니라 교통안전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주요 꽃모 식재구간으로는 ▲면행정복지센터 집입로 ▲면민회관 입구 ▲낙동강권역복지센터 진입로 등으로, 이 지역은 낙동면 상습불법 주정차 구역이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 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장애 구간에 꽃모를 식재하여 안전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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