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하 한복원)은 오는 5월 25~26일 이틀간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및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2024 슬라페&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한다.

2024 한복문화산책 행사는 한복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슬로라이프페스티벌 개막식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2024 한복문화산책 개막식 개최 ▲전통문화 및 한복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상품 소개 및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2024 한복문화산책’△‘한복문화산책’개막징 퍼포먼스 △플리마켓(천연 염색 소품, 한복 매듭 공예품, 상주 감 모티브 공예품, 한복 섬유 공예품) △체험 프로그램(누에 뽕잎 먹이기, 명주짜기) △전시(천연염색 전시, 기획전시) △공연(지역 예술인 공연, 인디밴드 공연, 합창단 공연) △이벤트(산책길 소원문구 달기, 한복 도령과 게임, 한복 착용 시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한국한복진흥원 내부에서는 한국전력기술 ‘한마음 코러스’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NATURE’작가 4인의 서영화 작품 전시 그리고 백송천연염색지도사협회의 다양한 염색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복 업계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하고한복진흥원 일대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한복문화벨트를 구축, 명소화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촉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후근 한복원장은 “2024 한복문화산책 행사는 한복 및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문화의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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