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병)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도록 아카시아꽃 튀김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학교가 위치한 마을인 관동리에서 아카시아꽃을 수확하고 수확한 꽃을 스스로 다듬으며 아카시아가 만발하는 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유치원 어린이들 중 누구 하나 빼지 않고 열심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일하는 기쁨도 더불어 느낄 수 있었다.
아카시아꽃 튀김을 만들기 위한 튀김 반죽도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 보면서 음식을 준비하기까지의 수많은 과정을 경험해 보았다.
작년에 이미 아카시아꽃 튀김을 먹어본 적이 있는 재원 어린이는 반죽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맛이 상상이 되었는지 “선생님, 벌써부터 너무 먹고 싶어요. 자꾸 침이 나와요.”라며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백원 재원 어린이가 신입인 어린이에게 “□□야, 너는 이거 처음 먹어보지? 우리가 꽃 따와서 만드는 거라서 더 맛있어.”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바삭하게 튀겨낸 아카시아 꽃 튀김을 먹으며 “그래, 이 맛이야!”라며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일백원과 이백원, 교무실 등에 아카시아 꽃 튀김을 배달하고, 먹는 방법을 설명도 해보면서 학교 안의 많은 선생님, 언니, 오빠, 형, 누나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맺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앞으로도 백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계절을 느끼고 학교 안과 밖의 사람, 그리고 자연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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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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