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초등학교(교장 김은정)는 5월 16일(목) 본교에서 사제동행 어울림 윷놀이 대회를 실시하였다.

사벌초등학교는 5월 교육활동 보호 주간(5월 13일~17일)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권에 대한 존중과 학생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약속하였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이 팀을 이루어 경기가 운영되었으며,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게 윷을 던지고 서로 협력하면서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였다.

윷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담임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팀원들과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승리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친구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6학년 서○○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한 팀이 되어서 좋았고, 1등을 해서 더욱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 어울림 윷놀이 대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사이사이의 벽을 허물고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