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2024년 5월 14일(화) 저녁부터 15일(수) 오전까지 본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별빛야행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저녁 식사를 만들어 카레와 짜장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서로 권하였고, 저녁 식사 후 강당에서 협동 놀이를 진행하였는데 다툼 없이 서로 배려하는 태도가 돋보였다.

야간에 운동장에서 우비를 입고 물총놀이를 하였으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불꽃놀이를 안전하게 마쳤다. 마지막 활동인 교내 담력 시험은 학생들이 가장 고대하던 활동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비명이 가득하였다.

교내 별빛야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 같이 하루 더 자고 싶다.’, ‘귀신이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용기가 났다.’라며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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