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중학교(교장 홍은주)는 3학년 학생들과 함께 6월 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며 울릉도-독도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현장 체험 탐방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황명구 위원장)이 쾌척한 학교발전기금과 학교교육활동예산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소중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울릉도-독도 탐방’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울릉도의 여러 화산 지형을 둘러보고 독도에 입도하여 직접 체험했다.

교과시간과 매체를 통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울릉도-독도를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과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최○○ 학생은 “말로만 들었던 울릉도와 독도를 밟아보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봄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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