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우윤숙)은 6월 21일(금)에『부모 공감 프로젝트 – ‘엄마인 내가 행복해야 내 자녀도 행복하다.’』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자신을 건강하게 돌보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자녀를 건강하게 돌보고 사랑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부모교육은 상주 감꽃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본원 강당에서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으며 노래와 놀이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코앤코’업체의 강사가 함께 했다.

도입은 <웃다보니> 창작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경직되고 서먹한 분위기를 몸을 움직이며 풀어나갔다. <Waddally acha>, <Rig-a-jig-jig>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놀이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느끼고 구성원 간에 화합도 도모할 수 있었다.

이후, <섬집아기> 노래를 부르며 나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상처받았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Okkitoki unga> 노래에 맞추어 그룹 악기연주를 해보면서 마음속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서로에게 긍정적 지지를 해줄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La La La I Love> 노래를 함께 부르며‘엄마가 행복해져야 자녀도 행복하다.’의 태도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딸에게> 노래를 함께 듣고 부르며 자신의 자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떠올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모교육을 마치며 학부모 이OO은 “제가 먼저 행복해야겠더라고요.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학부모 김OO은 “내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런 귀한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우윤숙 원장은“앞으로도 학부모와 유아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부모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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