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광특구 지정 30주년 맞아 지구별 활성화 나서

  1994년 8월 경주 시내지구, 보문지구, 불국지구 관광특구 지정

2024.09.03 (화) 11:25:51 최종편집 : 2024.09.03 (화) 11:25:51      

경주시가 관광특구 지정 30주년을 맞아 관광특구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 관광특구 지정 30주년 맞아 지구별 활성화 나서.jpg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관광 관련 법령이 완화되거나 배제되며,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하는 지역을 말한다.

경주는 1994년 8월 시내지구 9.65㎢, 보문지구 18.1㎢, 불국지구 4.9㎢ 등 총 32.65㎢ 규모로 관광특구 3곳을 지정받았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숙박업체 등 관광사업체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의 혜택을 받으며, 연간 180일 동안 공개 공간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및 휴게음식점의 옥외영업이 허용되며, 최상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도 응모할 수 있다.


경주시는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에는 불국숙박단지 상가 및 공원에 미디어 조명과 조명거리 안내판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조명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각 지구별로도 다양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내지구: 신라왕경지구,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의 주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관광약자 안내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문지구: 경관 조명사업, 상징 조형물 설치, 관광편의시설 조성, 식물원(라원) 건립 및 APEC 정상회의를 맞아 HICO 및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불국지구: 불국사, 석굴암, 민속공예촌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신라금속공예관 조성, 불국지역 야간조명 보강사업, 관광안내소 운영 등의 불리단길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대한민국 관광의 역사이자 상징”이라며, “내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관광특구의 지정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국내 최고 관광특구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관광특구는 14개 시도에 총 35곳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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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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