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는 지난 9월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여러 기관이 공동주관하여 성공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지역만의 매력 만들기’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의 차별화된 지역 고유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과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협업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지난해 선정되었고, 올해는 경북 영주시와 상주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추가로 선정되었다.
포럼에서는 민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 테이블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경북권 내 지속가능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로컬브랜딩과의 연결 고리를 형성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인 마강래 교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귀촌·귀향이 수도권 인구 밀집 문제와 지역 양극화를 해소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의 윈-윈 체제를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문준경 박사는 지역 활력 타운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 계층의 니즈를 다각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역 정착 지원 방안과 운영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역활력타운을 통한 로컬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우장한 청도혁신센터장이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자로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에서는 민·관·학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적정한 사업 구조를 탐색하고, 사업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우장한 청도혁신센터장은 “지역을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간 기반의 성공 사례가 필요하다”라며, “지역활력타운이 성공적인 로컬브랜딩 모델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활력타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및 신혼부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생활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청도군의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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