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2월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대책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및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과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 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글로벌 시장 불안정성으로 인한 철강 및 이차전지 업계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해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또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 기관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에이치형강 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포항철강관리공단 방문을 통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위기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 원 규모 발행 등 민생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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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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