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다.
구미 강소특구 테크페어 개막[구미시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소특구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 강소특구 테크페어 개막[구미시 제공]
이번 테크페어는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특별강연 △기업지원 컨설팅 △Tech-challenge 경진대회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 구미시의원과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0개사가 참석하여 2024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강소특구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알에프온’과 ‘㈜엑스빅’이 발표자로 나섰다. ‘㈜알에프온’은 안티드론 재밍모듈(드론 무력화 부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엑스빅’은 스마트 골프 디바이스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두 기업은 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해외 계약 수주에 성공했으며, ‘강소특구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설립 14건 △기술이전 및 출자 62건 △신규 기술창업 16건 △투자유치 연계 114억 원 △일자리 창출 201명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2023년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국비 예산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경북 구미 강소특구에서 탄생한 첨단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혁신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이다.
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