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3월 10일부터 관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연합약국’ 지정·운영[영덕군 제공]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들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의약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덕군은 영덕읍에 위치한 연합약국을 지정하여,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야간에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건강 안정망이 강화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