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유치를 위한 선진사례 학습에 본격 나섰다.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유치 위한 본격 행보[김천시 제공]
시는 지난 4월 1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이천 이마트후레쉬센터와 용인 SSG.COM 보정센터를 방문해 대기업의 첨단 물류 시스템과 디지털 유통 체계를 직접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김천시가 구상 중인 복합센터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운영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실제 현장 운영 사례를 통해 첨단 물류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신선식품 전용 자동화 물류 허브로, 정밀한 온도 관리와 효율적인 물류 동선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식품 공급망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SSG.COM 보정센터는 온라인 중심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AI 기반 재고 관리와 빅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등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이 총망라된 대표적 물류 거점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선도 기업들의 운영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복합센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천시만의 강점을 접목한 복합센터 모델을 수립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향후에도 경상북도와 협력해 전문가 자문, 사례 연구 등을 지속 추진하며 광역 단위 스마트 농식품 유통 거점센터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천시가 미래형 유통물류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구조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