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4일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목표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방문[경산시 제공]
이날 조현일 시장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경산 서부권과 자인2지구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지반 침하(싱크홀) 위험, 도심 환경 저하, 공공수역 수질 악화 등 문제를 언급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호경 자연공원과장을 접견해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와촌면 대한지구 갓바위 일대를 중심으로 한 탐방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조 시장은 생태관광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만나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6년 완공 예정인 ‘임당유니콘 파크’와 연계해 기계·금속 분야 창업기업의 초도 양산을 지원하는 공유형 제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경산이 전국 유일의 제조창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임을 부각시켰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앙정부,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향후에도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대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하고, 전방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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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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