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영 전환은 그간 제기된 파크골프장 사유화 논란을 종식시키고,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수 년 전부터 전국적인 파크골프 붐이 일면서 칠곡군 내 7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설되었지만, 예산 문제로 파크골프협회가 일부 운영을 맡게 되면서 이용객 차별 및 텃세 등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칠곡군은 2021년부터 ‘파크골프장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하여 실태 점검을 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1월 말,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직영 체제를 마련했다.
특히, 칠곡군 파크골프협회는 군과 협력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직영 체제 전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직영 체제 전환이 파크골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져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기존 구장과 신설 구장을 포함한 파크골프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