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성주참외가요제’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성주참외가요제 개최[성주군 제공]
이날 현장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한 신청 접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250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어 지난 5월 3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무대에 섰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초청가수로 나선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배아현, 박미영, 채은 등이 축하 무대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가요제 대상의 영예는 ‘한량가’를 부른 백종육 씨(대구)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김재한(대구), 우수상은 홍승(강원도), 장려상은 차이섭(성주), 인기상은 정영숙 외 4명(대구)이 각각 수상했다.
백종육 씨는 “너무 떨렸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끝까지 신나게 노래할 수 있었다”며 “흥이 넘치는 성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한 예선 참가자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참외가요제가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참외가요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주민 참여형 축제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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