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5월 27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며 고도보존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 개최[고령군 제공]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열린 첫 공식 회의로,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고령의 역사문화 정체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자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교육·체험·기록화·봉사 등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는 데 목적을 둔다.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을 비롯해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일정 논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와의 협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민협의회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령이 지닌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고령군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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